부산시는 올해부터 영어집중 교육 및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초등학생을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글로벌부산 영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와 시교육청, 부산글로벌빌리지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저소득층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1개교 당 1명씩 300명을 선정해 3년간 집중 교육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을 비롯해 스터디그룹 구성, 영어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글로벌부산 영리더 양성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7-02-0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