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男 핸드볼 6번째 구단 ‘인아웃’ 창단

입력 2017-02-08 21:11
국내 6번째 남자 핸드볼 구단이 오는 4월 창단된다. 대한핸드볼협회와 IT스포츠단은 8일 “남자 핸드볼팀인 ‘인아웃(In Out)’을 창단한다”며 “지난달 선수단을 확정한데 이어 4월초 창단식을 갖고 내년부터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칭스태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이끌었던 임영철 총감독과 조치효 감독, 김창권 플레잉코치, 남기식 트레이너 등으로 꾸려졌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인아웃 창단은 핸드볼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