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전 가수원동 2020년 分洞

입력 2017-02-07 20:37
대전 서구 가수원동이 2020년 2개 동으로 분리된다. 서구는 지역 경계선정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가수원동 분동 경계선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분동 경계와 신설동 명칭, 주민센터 부지 등을 확정해 2020년쯤 동을 나눌 계획이다.

가수원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4만173명으로, 서구에서 가장 많다. 갑천친수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가 2020년 이후 예정대로 이뤄지면 인구는 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