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Long Story Short-복음, 그 길고도 짧은 이야기

입력 2017-02-09 00:01

매일 하루 10분 동안 할 수 있는 가정 예배서. 저자 마티 마쵸스키는 “하루 10분이면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을 자녀에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첫 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다’로부터 시작해 마지막 주 ‘느헤미야’까지 주 5일, 78주 동안 구약을 구속사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말씀, 나눔, 기도로 순서가 단순하다. 자녀의 나이별로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신약편도 나올 예정이다. 이 책은 가정예배서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크리스천 북어워드 파이널에 올랐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