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7일 부산의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지난달 9일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조속한 귀임을 촉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카이는 나가미네 대사 귀국 한 달에 즈음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사를 일시 귀국시킨 일본 정부의 대항 조치가 장기화돼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도 조만간 돌려보내는 것을 생각하고 있겠지만 귀임은 빠를수록 좋다”고 주문했다.천지우 기자
日 자민당 2인자 니카이, 주한 日 대사 귀임 촉구
입력 2017-02-0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