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전남 작년 토지면적 5.9㎢ 늘어

입력 2017-02-07 17:26
전남도는 지난해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전남지역 토지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2배인 5.9㎢(약 178만평)가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의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만2319㎢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남지역 평균 공시지가(8621원/㎡) 대비로 환산하면 약 509억원의 자주재원이 늘어난 셈이다. 늘어난 토지는 해남군 마산면 뜬섬 신규 등록 2.3㎢, 여수시 율촌 제1산단 매립 준공 및 토지개발사업 3.4㎢, 나주시와 담양군 등 기타 등록사항 정정 0.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