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세계엑스포기념 ‘한국미술의 오늘 전(展)’ 초청 작가이자 2006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작가인 안말금 작가가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 세미갤러리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초대전을 갖는다(포스터). 초대전에서 안 작가는 ‘부활’ ‘백합화’ ‘오병이어’ ‘숲속의 교회’ ‘아담과 이브’ 등 창조와 생명에너지를 담은 유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순수예술 비평가인 베니 서는 안 작가에 대해 “빈센트 반 고흐 화풍을 토대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이자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것을 향한 독특한 시각을 전하는 작가”라고 평했다.
화가 안말금 14일부터 초대전
입력 2017-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