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으로 공급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보령시와 예산군에도 다음 달 2일 신학기 시작과 함께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는 현재 8개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립돼 9개 시·군 20여만 명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궁촌동에 자리 잡은 보령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상 1층 658㎡ 규모로 다음 달부터 관내 85개교 1만2000여 학생들에게 지역·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한다.
[로컬 브리핑] 보령·예산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입력 2017-02-06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