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성 할례를 철폐합시다”

입력 2017-02-06 18:16 수정 2017-02-06 21:21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6일 할례 철폐운동의 상징인 대형 손바닥 그림을 그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이 학교에서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성 할례는 여성의 성기 일부를 절제하는 이슬람과 유대교의 의례로 매년 3600만명의 소녀가 이를 겪고 일부는 마취나 소독이 되지 않아 심각한 후유증을 앓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