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장애인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2017 장애인 꿈과 희망job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강서구직업재활센터와 프로그램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만 18∼40세의 구직 장애인 20명을 모집했다.
구는 연말까지 직업적응훈련과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한 후 일정 수준에 도달한 참여자에 대해서는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직업적응훈련은 바리스타, 디퓨저, 향초 제작 과정 중 개인별 선호도와 능력에 맞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라동철 선임기자
강서구,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입력 2017-02-0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