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 영흥화전에 공급

입력 2017-02-06 18:38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화력발전소 탈황 시설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으로 정화하는 친환경 설비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각국에서 새롭게 규제 원소로 추가 중인 질산염과 셀레니움까지 처리한다.

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