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5·18진실규명지원단’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김창영 공무원단체계장이 자리를 옮겨 단장을 맡고 6급 주무관 2명, 외부 자문관 1명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5·18진실규명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그동안 축적된 증거·기초자료 분석과 5·18진실규명을 위한 전국적 여론형성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지원단 출범과 함께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5·18진실규명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기로 했다.
[로컬 브리핑] 광주 5·18진실규명지원단 개소
입력 2017-02-0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