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부산시, 해사전문법원 유치 공청회 개최

입력 2017-02-06 18:08
부산시는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한 공청회를 7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 의장과 지역 해운·항만 관련 단체 대표, 한국해양보증보험 등 유관기관, 해운선사·항만물류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공청회에서는 한국해사법학회 김태운(동의대 교수) 회장이 ‘해사법원설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 부산대 김승대 교수와 한국해양대, 부산변호사회 등 전문가 그룹과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