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전남도, 국가안전대진단 발대

입력 2017-02-06 18:07
전남도는 6일 오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발대식을 갖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안전관리 대상 1만7625개소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신종 레포츠시설과 전통시장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진단에 나서게 된다. 도는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유지관리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법령 개정 등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