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맥북?… 신차 혜택 맘껏 고르세요!

입력 2017-02-07 05:01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는 이달 한 달간 올 뉴 크루즈 계약 고객 중 매일 한 명씩 추첨해 해당 고객이 이달 안으로 차량을 출고하면 125만원 상당의 애플 노트북 ‘맥북’을 증정한다.

스파크, 올 뉴 말리부 개선 모델, 카마로를 ‘쉐보레 콤보 할부’로 구입하면 최대 80만원 할인 혜택과 맥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콤보 할부로 올 뉴 크루즈를 사면 최대 50만원을 할인받는다.

지난해 1월 1일∼오는 6월 30일 사이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이사, 신규 사업 개시, 신규 면허 취득 등 새 출발을 한 고객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출산 가정엔 48만원 상당 유아용품 패키지 ‘쉐비 베이비 키트’가 제공된다.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아기 욕조, 우주복, 내의 등 10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쌍용차가 지난달 출시한 뉴 스타일 코란도C를 이달 중 구매하면 차체·부품 무상보증 기간이 3년/6만㎞에서 5년/10만㎞로 늘어난다. 일시불이나 정상 할부로 사면 하이패스 시스템, ECM룸미러, 2열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로 구성된 50만원 상당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패키지 대신 현금 30만원 할인을 선택해도 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10만대 판매 돌파 기념으로 티볼리나 티볼리 에어 구매자 선착순 1만명에게 계약금(10만원)을 지원한다. 두 차종을 일시불이나 정상 할부로 사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50%(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규 창업자, 신혼부부 등이 레저차량(RV)을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받는다.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다자녀 가정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중형 세단 SM6를 사면 5년 무상보증 서비스나 30만원 추가 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패키지 할부 상품 ‘밸류박스’와 연계한 저리 할부를 이용하면 지난달보다 낮은 할부 이자를 적용받는다. 20만원 추가 할인도 들어간다. 밸류박스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차 K3나 K5를 이달 중 출고하면 초기 6개월간 납입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후엔 연이자 4.9% 30개월 할부로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게 된다. 할부 종료 후 6개월 안에 기아차 승용·RV 모델을 또 사면 앞서 낸 할부 이자만큼 차값을 할인받는다.

현대차는 싼타페 100만대 판매 기념으로 신형 싼타페 3000대에 한해 5∼10%를 할인한다. 기존 싼타페 구매자가 싼타페 신차를 재구매하면 연식과 상관없이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i30 구매자가 i30를 사면 50만원이 지원된다.

글=강창욱 기자 kcw@kmib.co.kr, 그래픽=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