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양시, 29억 투입 노인 일자리 1500개 제공

입력 2017-02-05 18:42
전남 광양시는 올해 29억원을 투입, 15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예산은 3억원이 증가하고 일자리는 190명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월 30시간으로 근무시간을 모두 채울 경우 공익형은 월 22만원, 시장형은 월 21만원이 급여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광양노인·중마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로 근로능력이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