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이 3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자율 책임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그룹, 글로벌그룹, 영업지원그룹을 부문으로 격상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자산관리(WM)사업단, 연금신탁사업단, 자금시장사업단, 경영기획단은 그룹으로 확대 개편됐다.
<부문장>△영업지원부문 정원재<부행장>△기업그룹 장안호△기관그룹 조운행△IB그룹 권광석△여신지원그룹 김선규△경영기획그룹 신현석△준법감시인 박성일<상무>△WM그룹 정채봉△연금신탁그룹 이창재△차세대ICT구축단 홍현풍△기업금융단 하태중△미래전략단 이원덕△대외협력단 김정기△검사실 이대진
김찬희 기자
우리은행 조직 개편… 사업단등 4곳 확대
입력 2017-02-03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