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 1·2 부회장 선출… 새 이사진 구성

입력 2017-02-06 00:01

서울YWCA(회장 조종남)는 최근 서울 중구 명동길 서울YWCA 대강당에서 제9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탈핵, 성평등, 평화통일, 청(소)년, 돌봄정의 등을 키워드로 한 운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종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Y는 창립 100주년을 향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지난 95년 동안 쌓아온 역사 위에 아름다운 변화의 열매가 풍성히 맺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유림(사진 왼쪽) 제1부회장, 김선희 (오른쪽)제2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9명(염현경 이유림 장영옥 탁정미 황성연 전영지 김명희 정선덕 허하나)을 선출했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