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대사를 쥐락펴락한 최고 권력자들 이야기를 한 권에 묶었다. 이승만부터 박근혜까지 이어지는 대통령 11명, 내각제가 시행될 때 대한민국을 이끈 장면 총리 등 12명이 주인공이다. 수많은 자료, 각종 증언과 인터뷰 등을 망라한 책으로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언론인 출신인 저자는 정책권 인사권 예산권을 거머쥐고 사정권 정보권 당권까지 주무르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막강 권력을 심도 있게 해부한다.
[300자 읽기] 현대사 쥐락펴락한 최고 권력자 12명 대해부
입력 2017-02-0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