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월 3일 개막

입력 2017-02-02 18:21
국내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3일 개막한다.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은 3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부산시설공단과 맞붙는다. 서울시청과 리그 최강자로 통하는 삼척시청, 전력 강화와 함께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른 부산시설공단이 3강 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부는 ‘절대 강자’로 꼽히는 두산의 아성에 나머지 팀들이 도전하는 형국이다. 올 시즌 코리아리그는 남자부 5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4라운드, 여자부는 3라운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