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란히 선 달-화성-금성 ‘13년 만의 우주쇼’

입력 2017-02-01 21:10

1일 밤 남산 서울타워 위로 초승달이 떠 있고, 동쪽으로 화성(가운데 붉은 원)과 금성(오른쪽 아래 붉은 원)이 일직선에 놓여 있다. 이런 쌍성반월 현상은 13년 만에 나타났는데, 착시현상일 뿐 실제로 행성이 가까워지지는 않았다. 사진은 여러 차례 나눠 찍어 합성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