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은 지난 한 해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6개 업체의 월평균 모바일(앱+웹) 순방문자수(UV)를 조사한 결과 11번가가 127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2위는 G마켓(1249만명), 3위는 옥션(964만명)이었다. 쿠팡(867만명), 위메프(788만명), 티몬(750만명)이 그 뒤를 이었다.
11번가는 2015년에도 월평균 모바일 UV가 1038만명으로 1위였다. 11번가는 지난 한 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개인용 컴퓨터(PC) 접속자를 모두 합한 월평균 방문자 수에서도 1위(1996만명)를 기록했다. 2위는 G마켓(1976만명), 3위는 옥션(1638만명)이었다.
김혜림 선임기자
월평균 모바일 순방문자, 11번가 1274만명 최다
입력 2017-02-0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