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 이전이 최근 국토연구원 입주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모두 55개 중앙행정·연구기관이다. 2012년 9월 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을 시작으로 이달 초 국민안전처까지 40개 중앙행정기관 1만4699명의 공무원이 행복도시로 이전을 마쳤다. 또 2013년 한국개발연구원(KDI)부터 지난 19일 국토연구원까지 15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 3545명의 연구원이 행복도시에 입주했다.
[로컬 브리핑] 세종시에 55개 중앙행정·연구기관 이전 완료
입력 2017-01-3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