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인천시, 아기 탄생축하카드 발송

입력 2017-01-31 21:32
인천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1일 유정복 시장의 친필사인이 담긴 아기 탄생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축하카드는 지난 23일까지 신청한 479명에게 발송됐다. 인천맘(I-mom) 선물 신청자 중 97%인 463명은 모바일상품권을 요구했고 출산용품 택배는 3%인 16명이 신청했다. 모바일상품권으로는 인천지역 이마트에서 출산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출산용품 택배도 별도로 신청자에게 배송된다. I-mom 선물 신청은 거주지 소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