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삼성, 새 외인 페트릭 계약… 연봉 5억2000만원

입력 2017-01-31 21:2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른손 투수 재크 페트릭(28)과 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은 페트릭과 연봉 45만 달러(약 5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밤 괌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페트릭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이 2012∼201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에서 28승 16패 평균자책점 3.50의 성적을 거뒀고 요코하마에서는 1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