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前 총리 누르고… 아몽, 佛 사회당 대선 후보 확정

입력 2017-01-30 20:54

프랑스 집권 사회당 장 리스토프 캄바델리 대표(가운데)가 29일(현지시간) 치러진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한 브누아 아몽 전 교육장관의 손을 들어 축하하고 있다. 왼쪽은 경선에서 패한 마뉘엘 발스 전 총리. 아몽은 59%를 얻어 41% 득표에 그친 발스를 꺾었다. '프랑스의 버니 샌더스'로 불리는 아몽은 전 국민에게 매달 750유로(약 94만원)를 지급하겠다는 기본소득보장제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