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송파구, 노인 맞춤형 일자리 1000개… 2월부터 참여자 모집

입력 2017-01-30 21:12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올해 노인 일자리 1000여개를 창출하고 2월부터 모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공익활동형(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시장형(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전문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25개 사업에서 총 1008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줄 예정이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사업은 60세∼64세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