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태풍 상황관리·모니터링시스템 2월부터 가동

입력 2017-01-30 18:08
해양수산부는 태풍 상황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구축한 시스템은 기상·해양 상황을 관측한 정보를 관계기관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과거 유사경로의 태풍정보와 비교·분석할 수 있다. 또 지역·시간대별 해일 높이를 추정하고, 태풍의 유효반경 내에 있는 선박의 정보와 인근 해역의 현재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