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내달 22∼23일 호스피스완화 의료교육

입력 2017-01-31 05:12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다음달 22∼23일, 이틀 동안 ‘제12차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거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암이란 무엇인가 △음악요법의 실제 △말기암 환자의 심리간호 △말기환자의 증상관리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봉사자 경험 나누기 및 체험 등 총 11개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