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1월 제조업 BSI 75… 1년9개월만에 최고

입력 2017-01-26 16:37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75를 기록했다. 2015년 4월(80)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월 BSI 전망도 76으로 나타나 체감 경기는 좀 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의 체감경기 지표로 활용되는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이고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