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 청년 창업인 주택 단지

입력 2017-01-26 16:47
광주시는 첨단산업단지지구에 청년 창업인을 위한 100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가 건립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 주거와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은 지난해 경기 판교에 처음 도입됐다. 주택 안에 오피스 공간을 넣고 복도 등에는 창업인의 아이디어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돼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건물 저층부에는 회의 부스와 창업카페, 쇼룸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