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균 목사, 에세이집 ‘은혜를 긷다’ 출간

입력 2017-01-26 19:52

윤호균 경기도 용인 화광교회 목사가 인생의 사계(四季)에 어울리는 에세이집 ‘은혜를 긷다’(와웸퍼블)를 출간했다. 자식에게 소송을 당한 80대 노인의 이야기, 손자와의 대화에서 하나님의 공평함에 대해 묵상하는 모습 등은 인생의 의미와 삶의 지혜를 되새기게 한다. 윤 목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인생에도 계절이 있다고 여긴다. 그는 “쾌청한 날도 흐린 날도 인생의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힘껏 길어 올리며 살아가자”며 응원한다.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권한다. 저자는 CB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방송설교자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