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주오픈… 윌리엄스와 결승행 다툼

입력 2017-01-25 18:32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79위인 미르야나 류치치 바로니(크로아티아)가 2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5위·체코)를 상대로 백핸드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아버지에 의한 가정폭력을 극복한 35세 베테랑 바로니는 1999년 윔블던 이후 18년 만에 메이저대회 4강에 올라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