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올해 치매·우울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치매 플러스 우울 검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선별검사에 우울증 검사를 연계 시행한다. 시는 2월부터 보건진료소(11개소)가 관할지역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인구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보건지소(8개소)와 동 지역은 각각 대상 인구 20%, 15%를 목표로 검사를 시행한다.
[로컬 브리핑] 제천시, 치매·우울 검사 사업
입력 2017-01-25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