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성능·효율성 갖춰 볼보 세단 새 모델 출시

입력 2017-01-25 18:48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5일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 D4’(사진)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차는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 ‘i-ART’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에 복합연비는 ℓ당 14㎞다.

반자율주행 기술, 도로이탈 보호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방지 시스템 등 안전사양과 평행·직각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했다.

부가가치세 포함 가격은 모멘텀 트림 5990만원, 인스크립션 트림 6690만원이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