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14일 열린다. KBO는 2017 KBO 타이어뱅크 시범경기가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열린다며 25일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14일 사직(SK-롯데), 대구(kt-삼성), 광주(두산-KIA), 대전(LG-한화), 마산(넥센-NC)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3월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경기 등을 고려해 지난해 팀당 18경기에서 올해는 12경기로 축소된다. 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한다. 모규엽 기자
올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4일 개막
입력 2017-01-25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