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기어S3 클래식 LTE 모델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LTE 통신을 지원하는 기어S3 클래식 모델은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음성 50분, 데이터 250MB, 문자 기본제공 등을 지원하는 ‘LTE 워치 요금제’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요금제 ‘T시그니처 마스터’와 ‘T시그니처 클래식’을 이용하면 워치 요금제는 무료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클래식 시계 화면 3종을 공동 기획했다. 시계 화면은 초침 소리, 야간조명 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SKT 기어S3 클래식 45만원에 단독 출시
입력 2017-01-24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