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판매장과 인터넷 입점으로 ‘쇼루밍’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병행몰 2곳을 개설·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쇼루밍’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같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행위다. 이에 따라 다음달 20일까지 병행몰 운영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병행몰 운영 신청 대상은 중국에 농수산식품 판매장을 보유한 유통업체로서 면적 20㎡규모 이상 숍인숍 형태의 별도 매장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2)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 브리핑] 전남도, 중국시장 온·오프라인 병행몰 운영 업체 공모
입력 2017-01-24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