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에 쌀 125포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호텔 조리법,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을 통해 영세식당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식당 주인들이 전달한 쌀 125포대는 제주 지역 저소득층 아동 12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왔고 호텔신라가 ‘매칭펀드’ 형태로 기부금을 보탰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 저소득층 가정에 쌀 125포대 기증
입력 2017-01-24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