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컴테크(대표 최해용)는 교회의 일반 교육실을 인터넷 강의(인강) 독서실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사진)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인강 독서실은 대형 스크린을 정면에 세워 운영하는 개념이지만 모컴테크는 개인 책상마다 설치된 모니터로 수준에 맞는 인강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가까운 거리에서도 원거리 시청의 효과를 내는 시스템 특허를 미국과 일본, 한국 등에서 획득했다.
최해용 대표는 “이 시스템을 교회에 도입하면 산간벽지에서도 교회를 통해 서울 유명 학원 인강이나 공무원 시험 강의는 물론 목사님의 성경 강론도 수시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mocomscreens.com·02-739-9968).
“교회를 인강 독서실로” 모컴테크,특허시스템 제공
입력 2017-01-24 21:24 수정 2017-01-25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