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활(KBS1·28일 오후 8시10분)
우리가 ‘활의 민족’이라 불리는 이유는 뭘까. 다큐멘터리 ‘활’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활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한다. 먼저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장혜진의 활쏘기 비법과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살펴본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무인들의 각궁, 정량궁을 복원하는 8개월간의 여정도 돌아본다. 프로그램은 ‘활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한 배우 겸 성우 장광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권남영 기자
[설 TV 가이드] 다큐멘터리 ‘활’, 우리가 몰랐던 활 이야기
입력 2017-01-26 04:04 수정 2017-01-26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