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5억원을 들여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상토와 비료, 농약 등 영농자재 지원은 오는 2월 말까지 읍·명·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0.1㏊ 이상 5㏊ 이하로 논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다. ㏊당 14만9000원을 지원하며 도비 20%, 시·군비 50%, 자부담 30% 비율로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대상자를 조기에 선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강원도,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영농자재 지원 추진
입력 2017-01-23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