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와 여성가족부는 23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1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효력이 유지된다. 시는 앞으로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내달 1일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충주시-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 체결
입력 2017-01-23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