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다음달 월계동에 노인과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월계문화복지센터’ 착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44㎡ 규모로 월계문화복지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센터와 강당, 다목적실, 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서고 2층은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해 강의실, 다목적실 등을 배치한다. 3층에는 어린이 열람실, 모자 열람실 등을 갖춘 어린이 도서관이 들어선다.
[로컬 브리핑] 노원구, ‘월계문화복지센터’ 내달 착공 내년 2월 완공
입력 2017-01-2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