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21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세스넷)와 함께 다문화·취약계층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크와 세스넷은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여성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소규모 카페 개업 등 창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여성을 대상으로 20시간에 걸쳐 상권 분석,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재무 등 창업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창업자금 최대 2000만원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오는 8월 매장을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포스코·세스넷, 다문화·취약계층여성 대상 창업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입력 2017-01-2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