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세스넷, 다문화·취약계층여성 대상 창업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입력 2017-01-23 20:47
지난 21일 열린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 지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지난 21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세스넷)와 함께 다문화·취약계층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크와 세스넷은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여성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소규모 카페 개업 등 창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여성을 대상으로 20시간에 걸쳐 상권 분석,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재무 등 창업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창업자금 최대 2000만원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오는 8월 매장을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