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초구, 발달장애인 카페 10호점 24일 오픈

입력 2017-01-23 21:4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발달장애인 카페 10호점을 연다. 24일 반포동 심산문화센터에 문을 여는 ‘늘봄카페 10호점’은 30㎡ 규모로 조성되며, 비장애인 매니저 2명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일하게 된다. 서초구의 발달장애인 카페는 구에서 매장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이 사회공헌 형식으로 지원하며 비영리법인이 운영을 맡는 방식이다. 구는 올해 발달장애인 카페 5곳을 더 오픈해 일자리 27개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