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평기총)는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신평제일감리교회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교회 담임인 정해은 목사를 새 총회장에 선임했다. 사무총장에는 김봉연 평택광림감리교회가 선출됐다. 총회는 지역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정 총회장은 “교회연합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기총은 18년 동안 지역 기독교문화 발전에 헌신해온 평택·안성시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에게 평택시기독교문화대상(공로상)을,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대표회장 박종승 목사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평기총 새 총회장에 정해은 목사
입력 2017-01-23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