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청소년 창작공연 ‘꿈키움스테이지’ 개최

입력 2017-01-23 20:48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CJ그룹의 청소년 문화창작 경연대회 ‘꿈키움스테이지’에서 참가 학생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창작발표 경연대회인 ‘꿈키움 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CJ그룹이 지난해 8월 요리, 음악, 뮤지컬, 패션방송, 영화 등 5개 부문에 관심과 적성이 있는 중고생 150여명을 선발해 운영한 ‘꿈키움창의학교’ 4기 학생들의 발표회 형식이다.

청소년들은 창작곡 연주, 단편 뮤지컬 공연, 개발 요리 시연, 창작 의상 패션쇼 등을 5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선보였다. 꿈키움창의학교 4기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배우 안성기, 이연복 셰프, 뮤지컬배우 남경읍 등이 각 부문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인프라와 연계된 사회공헌을 확대해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