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시, 5·18 진상규명 TF팀 한시적 운영

입력 2017-01-23 17:22
광주시는 5·18 진상규명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한시적으로 꾸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5·18 당시 헬기 기총소사와 미국 국방성 기밀문서 공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5·18기념재단, 5·18기록관 등과 협의를 거쳐 별도 지원조직을 만들고 5·18 관련기관의 각종 진상규명 사업에 필요한 예산편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5·18 진상규명이 올해 치러질 대통령선거의 주요의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