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2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2017년 국제 원자재 시장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국제유가는 지난해보다 높아지지만 셰일오일 생산 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배럴당 50달러 초중반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글로벌 경기 호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우리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자원 수출국에 대한 한국 상품 수요 확대 요인으로도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경제 브리핑] 한은 “올 국제유가 50달러 초중반 머물 듯”
입력 2017-01-22 18:20